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 드라마 무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없는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한국판 히어로 이야기라 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무빙 후기 2화 줄거리 드라마 무빙 다시보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3년 12월 어느날
추운 겨울 커다란 가방을 끌고 봉석이를 업은 미현은 길을 걷습니다. 허기를 달래려고 들어간 돈가스 가게에서 아이에게 돈가스를 잘라서 건냅니다. 기분이 좋아서 떠오르는 봉석의 의자를 누르며 미현은 눈물을 흘립니다. 월세 30만원 하는 가건물 비닐하우스에 보금자리를 잡은 미현은 경계심이 가득합니다.
다 큰 아이를 왜 업고 다니냐고 핀잔을 주는 정육점 아주머니가 야속한 미현입니다. 이유없이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건내는 것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사람의 시선이 두려운 미현은 정육점 아주머니에게 톡 쏘아되며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고기가 담긴 비닐 봉지 안의 사탕을 보고 가던 길을 돌아섭니다.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정육점 아주머니는 미현에게 거울을 보라고 합니다. 아이를 너무 꽁꽁 싸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엄마의 욕심이라고 말해줍니다. 아이가 자라면 어느 순간부터는 엄마와 아이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자랄 수 있고 엄마도 조금 편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현은 봉석이가 혼자 걸을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킵니다. 습관처럼 하라고 합니다. 걸으려고만 하면 봉석이는 떠오릅니다. 그래서 걷는 것이 서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감정이 들면 떠오른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 엄마는 더이상 봉석이를 보고 웃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현은 봉석이를 꼭 안고 웃어줍니다. 봉석이가 잘했다고 말해줍니다. 엄마가 웃으면 봉석이도 웃습니다.
2007년 4월 남산 돈가스
미현은 옥상에 페인트칠을 하며 말합니다. 이제 우리는 거지라고 말입니다. 바로 엄마가 남산 돈가스집을 준비하느라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봉석이는 번개맨을 알게 되고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놀이터 정글짐위에서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그 모습을 누군가 보고 있다. 결국 엄마는 봉석이를 부양하고 봉석이는 더이상 부양하지 않게 됩니다.
2018년 현재
자고 있던 봉석이는 천장에 부딪혀 코피를 흘립니다. 미현은 봉석이 몸무게가 줄어서 떠오르는 거라며 고봉방을 줍니다. 꼭꼭 씹어서 다 먹으라고 합니다. 아침은 먹고 학교 가는 버스를 탄 봉석은 노란 비옷을 입고 뛰어가고 있는 희수를 만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만 지각하게 됩니다. 지각하는 두 사람의 뒷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헌 책방에 택배 배달원이 들어서면서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봉평인지를 묻습니다. 그리고 은퇴자 리스트를 보여주며 자신은 단지 시키는데로 한다고 합니다. 이미 한명의 초능력자를 처치하고 온 침입자는 능력을 확인해 보겠다며 전기를 차단합니다.
봉평은 전기를 다룰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습니다. 이미 자신을 능력을 알고온 침입자와 한바탕 대적을 합니다. 싸우는 동안 가지고 있던 아들과의 사진을 불에 태웁니다.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좋지만 아들은 지켜야 했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드라마 무빙 2화 다시보기
과연 초능력을 갖은 은퇴자를 찾아 제거하고 있는 이 사람의 정체는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 집니다.
드라마 무빙 후기 2화 줄거리 드라마 무빙 다시보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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