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빙 후기 1화 줄거리 드라마 무빙 다시보기

오징어 게임과 파친코를 진두지위했던 박인제 감독이 강풀의 원작 웹툰 무빙을 드라마로 재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동참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월 9일 7회차까지 오픈했던 드라마 무빙 후기 1화 줄거리 드라마 무빙 다시보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현과 봉석

검은 하늘이 보입니다. 갑자기 밝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침대입니다. 똑같은 꿈을 꾸는 김봉석이 있습니다. 기지개를 펴며 침대를 뒹굴고 있습니다. 감자, 두부, 애호박을 써는 소리가 들리고 불고기 냄새가 납니다. 바로 김봉석의 개학날입니다.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있는 봉석이가 있습니다. 힘이 들어서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미현은 무거운 가방을 봉석에게 지웁니다. 그리고 급식이 없다고 싫다고 하는 봉석에게 물주머니를 건냅니다. 자꾸 당부를 합니다.

아들을 학교에 등교시킨 미현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집니다. 핸드폰에서 검색되는 기사가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그녀가 걱정하는 일이 일어난 걸까요?

주원과 희수

희수의 아빠는 치킨집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희수는 아빠의 시작이 걱정이 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자꾸 걱정이 앞섭니다.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 희수는 이번에 새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고등학고 3학년 2학기입니다. 그래서 희수는 이전 학교의 교복을 그냥 입고 등교한다고 합니다.

아빠의 주머니 사정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빈주머니를 더듬는 아빠는 학교로 향하는 희수를 지켜보며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힘들지만 밝게 자란 희수를 보면 아빠는 행복합니다.

봉석과 희수

버스를 타려는 봉석이가 뜁니다. 희수도 뜁니다. 학교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봉석은 희수의 버스 요금을 대신 지불해줍니다. 희수는 무거운 봉석의 가방을 받아줍니다. 그때 갑자기 봉석이에게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창밖을 보며 음악을 듣고 있는 희수를 보며 봉석은 자꾸 몸이 떠오르려고 합니다. 무거운 가방과 모래 주머니가 소용이 없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입니다.

3학년 3반 강훈 봉석 희수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씨도 좋은 3학년 3반 반장 강훈입니다. 또한 봉석이도 같은 반입니다. 그리고 희수가 이반으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이렇게 세 사람의 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희수를 보게된 봉석은 갑자기 몸이 떠오르려고 합니다.

강훈은 희수에 대해 담임에게 얘기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비밀을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뭔가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듯 보입니다. 강훈의 얼굴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의문의 남자

한 남자가 공항을 빠져나옵니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탑차 앞으로 가서 문을 열고 박스에 준비된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서 준비된 물건들을 확인합니다. 등에 F라는 이니셜이 새겨져있습니다. 그 남자의 인상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의문의 남자는 진천이라는 사람을 찾습니다. 직접 전해줘야할 택배 물건이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진천은 암호명을 어떻게 아냐고 남자에게 묻습니다. 은퇴자 리스트에 있는 명단에서 진천을 알았다고 합니다. 당신을 제거하려고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