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 (ft. 배우 전도연 편)

최근 3월 31일 넷플릭스에 영화 길복순이 개봉을 했습니다. 20년 넘게 꾸준하게 성장해 온 배우 전도연이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평범한 엄마이지만 직장에서는 에이스 킬러입니다. 그런데 전도연이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능 나들이에 나선 전도연 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 전도연 편

유퀴즈 187화 명불허전 편에 배우 전도연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데뷔 초창기에는 MC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능을 거의 하지 않았던 전도연은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재석과의 친분 관계

이번 유퀴즈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후 많이 걱정되고 긴장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유재석씨와 친한 사이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담되었다고 합니다. 전도연은 대학동기인 유재석과 친한 사이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퀴즈 방송을 통해서 전도연은 유재석에게 묻습니다 "근데 진짜 우리가 친했어요?" 궁금해서 묻는다고 합니다.

같은 과이긴 하지만 받은 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같이 듣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 오고 가며 만나기는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재석이 먹던 떡볶이를 전도연이 2개나 먹었다고 해요. 또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도연이 유재석 옆자리에 앉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도연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티키타카하는 모습을 보니 전혀 친하지 않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친분관계가 있어야만 가능한 대화가 오고 가니 말입니다.

일타스캔들 종영

최근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일타스캔들 종영에 대한 소감을 물었습니다. 배우 전도연은 우선 이렇게 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합니다.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끝까지 웃으며 행복하게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를 어떻게 50대 여배우가 할 수 있겠느냐는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캐스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행선이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잘 끝날 수 있어서 마음이 좋았다고 합니다.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대본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작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배우 전도연 필모그래피

처음 시작은 잡지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찍었던 잡지를 보고 광고 제의를 받게 되었고 드라마 촬영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7년 영화 접속은 전도연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전도연은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한석규의 상대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접속은 한국 멜로영화의 전과 후를 나눌 만큼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