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천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 비타민, 의료기기, 프리미엄 매트리스 교환권, Jeep SUV 그리고 국내 유명 작곡가와 디지털 음원 발매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목요일 밤을 불태울 미스터트롯2 본선4차전 라이벌 매치 및 결승진출자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으로 향하는 도전자 16명 중 전설을 만들 트롯 히어로는 과연 누가 될까요?
본선 4차전은 바로 1:1 라이벌전과 듀엣전으로 진행됩니다. 대결 상대를 지목하고 8팀이 구성되었고 400명의 관객이 2라운드 판정에 참가하게 됩니다.
미스터트롯2 본선4차 라이벌전
본선4차 1:1 라이벌전에서는 오직 13명의 마스터 군단에게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스터군단의 점수가 공개됩니다.
최수호 vs 길병민
- 최수호 (진성 그 이름 어머니): 타국인 일본에서 힘들게 사시는 부모님의 권유로 국악을 하게 된 최수호 참가자는 자식을 위해 청춘을 바친 어머니를 위해 선곡한 곡입니다. 역시 절절함이 마음을 울립니다. 호소력 끝판왕으로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렸고 이제 무엇이 본인의 무기인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국악과 트롯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밀크 트롯에 진한 면을 보여준 듯합니다.
- 길병민 (이병철 매화): 최수호에게 지목을 받고 본인만의 비장의 무기로 대응하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최수호를 상대로 웅장한 발성을 내세워 정면 승부를 한 무대였습니다. 성악과 트롯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 듯합니다.
1266점 대 1193점으로 최수호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박성온 vs 송도현
- 박성온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13년 트롯인생을 걸겠다는 박성온 참가자입니다. 트롯 천재 박성온 참가자에게는 승리를 향한 각오가 느껴졌고 깃털 빠진 공작새에게 새로운 깃털이 나오는 듯합니다.
- 송도현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미스터트롯2가 방송 데뷔 무대인 참가자입니다. 탁월한 실력으로 구성진 꺾기가 독보적인 참가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리벤지 매치 박성온과 송도현 참가자의 결과는 1237점 대 1227점으로 박성온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박지현 vs 윤준협
- 윤준협 (은가은 티키타카): 상대방이 알고도 당하게 되는 마력이 있는 윤준협 참가자는 본인의 색깔이 확실한 듯합니다. 몸에 배어있는 리듬감 있고 매력적인 춤과 더불어 보컬능력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분위기와 무대 연출력이 천재적입니다. 원곡가수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 박지현 (송가인 거문고야): 활어보이스 박지현은 역시 빠른 템포의 선곡이 탁월했습니다. 트롯계의 버팀목이 될 정도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면 밀어붙이는 힘이 있고, 중간중간 강약조절과 완급조절까지 박지현만의 사이다 창법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막상막하의 대결 1253점 대 1210점으로 박지현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김용필 vs 추혁진
- 김용필 (태진아 옥경이): 스스로 이번 무대가 도전의 무대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용필 참가자가 보여주었던 한계의 선을 뛰어넘어 그만의 디너쇼를 본 듯합니다. 노래는 물론 관객과 호흡을 시작하였습니다. 견줄 자 없는 독보적인 김용필 참가자입니다.
- 추혁진 (진성 님 찾아가는 길): 미스터트롯1에서 김희재를 상대로 아쉽게 탈락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든 참가자가 대결 상대로 꺼리는 김용필 참가자가 대결 상대가 되었습니다. 감정으로 무대 전체를 채운 무대가 아니었난 생각합니다. 날카로운 발성 대신 목소리를 덜 쓰는 한결 편한 느낌의 무대였고, 오늘 무대가 최고였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1230점 대 1219점으로 김용필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안성훈 vs 진해성
- 안성훈 (이찬원 시절인연): 전쟁터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지 못한 팀원의 몫까지 모두 하고 싶었다는 안성훈 참가자입니다. 대장전의 아픔을 떨쳐 버리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날아올랐습니다. 시절인연의 뜻은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이 바로 안성훈의 때인 듯합니다. 마음을 쥐락펴락... 어떤 노래도 모두 본인의 곡으로 소화해 낼 천재적인 참가자입니다.
- 진해성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한 정통에서 살짝 덜어낸 담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고민하고 도전하고 해내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술자의 대결 1278점 대 1231점으로 안성훈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진욱 vs 이하준
- 진욱 (김양 가시오): 고스란히 섬세한 감정이 전달되는 듯합니다.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혼심을 다해 절절함을 쏟아내는 진욱 참가자입니다. 하지만 절대 흥분하지 않는 것이 진욱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승부를 할 때는 또 그만의 실크 미성의 매력을 쏟아내는 것이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 이하준 (쟈니리 뜨거운 안녕): 불꽃 남자의 거친 보컬이 돋보였던 무대를 시작으로 간주 이후에 2절에는 분위기를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1절과 2절의 사이에 분위기의 갭이 너무 커서 조금 아쉬웠다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매력과 거친 매력의 대결 1200점 대 1194점으로 진욱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송민준 vs 장송호
- 송민준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본선3차 대장전에서 송민준 참가자는 촉촉한 감성을 표현하는 진 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고음 처리가 불안정한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장송호 (김연자 수은등): 정통 트로트가 장점인 장송호 참가자의 무대를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변성기로 넘어가는 목소리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은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정통과 정통의 대결 1170 대 1182점으로 장송호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나상도 vs 황민호
- 나상도 (진성 내가 바보야): 이제는 정통 트롯으로 승부하는 나상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몸짓, 표정, 기교까지 온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감성 표현이 부족했다는 장윤정 마스터의 조언을 바로 흡수하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황민호 (김추자 님은 먼 곳에): 10살이 맞나요? 어른도 소화해 내기가 어려운 이 노래를 완벽하게 불러 냅니다. 말이 안 되는 무대를 본 것 같았습니다.
삼촌과 조카의 감성 정면 승부 1198점 대 1226점으로 황민호 참가자가 승리하였습니다.
1라운드 라이벌전의 순위는 안성훈(1위), 최수호(2위), 박지현(3위), 박성온(4위), 진해성(5위), 김용필(6위), 송도현(7위), 황민호(8위), 추혁진(9위), 윤준협(10위)이 TOP10 안에 포함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본선4차 라이벌 매치 2라운드는 듀엣전입니다. 라이벌이었던 두 대결자가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모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연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는 누가 될 것인지 다음 무대가 기다려 집니다.
7주차 온라인 투표현황
1위 안성훈
2위 김용필
3위 나상도
4위 박지현
5위 최수호
6위 송민준
7위 진해성
미스터트롯 2 본선4차 라이벌 매치 및 최종 결승진출자 TOP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명단 최종 16명 본선 4차전 진출 확정
불타는 트롯맨 결승진출자명단 TOP 8명 준결승 3대 천왕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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