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센터에서 김사부가 제외되는 것이 차진만 교수가 돌담병원에 오는 조건입니다. 박원장은 지금 상황이 난처하기만 합니다. 바로 답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박원장은 일주일 후에 차교수가 출근하면 된다고 전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
김사부의 결정
외상센터장 자리를 차진만 교수에게 양보한 김사부의 결정을 모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외상센터를 열기 위해서 오랫동안 공을 들였던 김사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김사부가 없는 외상센터라니 말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병원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돌담병원 식구들은 김사부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는 하지만 마음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박원장 방에 나란히 앉은 김사부와 차교수 사이에 냉기가 흐릅니다. 웃으면서 차교수의 말에 댓구를 하는 김사부가 있습니다. 김사부말이라면 일단 대적하려 드는 차교수가 있습니다. 박원장은 둘 사이에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박원장은 빨리 지금의 상황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병원 식구 들와 인사를 나누자는 말을 꺼내며 차교수를 부릅니다.
대학병원 교수자리를 떠나는 차진만에게 분명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합니다. 교수실 앞에 피켓을 든 여자가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다고 합니다. 병원을 떠나야 하는 이유가 분명 있는 듯합니다.
또잉또잉 서우진과 차은재
야근을 한 차은재는 의국 의자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차은재를 위해 토마토 주스를 준비해 온 서우진은 졸고 있는 차은재를 보는 것만으로 달달합니다. 토마토 주스를 받아 들고 혀 짧은 애교를 부려보는 차은재입니다. 애교가 넘치는 차은재가 귀엽기만 합니다.
국가대표 스키선수의 운명
이른 아침 스키 점프 선수가 응급실에 들어옵니다. 외상도 없고 CT상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결국 엄살이라는 결론이 났고 환자는 퇴원을 하게 됩니다. 레지던트 장선생은 서우진에게 말합니다. 환자에게 수액을 하나 놔주면서 쉬게 해주는 것이 어떠냐고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까칠한 서우진입니다. 왠지 이렇게 마무리될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레지던트 장선생은 수면 부족입니다. 누적된 피로가 밀려오는 오늘 응급실 금기어를 내뱉고 맙니다. 조용한 응급실의 분위기가 냉랭해지는 순간 전화벨이 울립니다. 5분 후에 응급 환자가 도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키장에서 운동하던 선수가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는 오전에 다녀간 환자입니다. 이미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고 복강 출혈도 진행 중입니다. 급한 대로 응급실에서 출혈을 잡고 수술실로 이송됩니다. 1차 수술이 진행되고 마무리 단계에서 서우진은 김사부를 부릅니다. 혈관 출혈을 먼저 수술해야 하는지 신경수술을 먼저 해야 하는지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혈관 출현은 환자의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에게 신경손상은 선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어느 쪽 수술을 먼저 해야 하느냐에 대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환자의 생명만큼 운동선수로서의 생명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김사부는 쉽게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수술실로 들어오는 차교수는 뭘 고민하냐고 합니다. 당연히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쪽을 선택해야 하는 건데 왜 고민하냐고 합니다. 목소리가 수술실을 울릴 정도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빠른 결정을 하지 못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데 말입니다. 과연 낭만닥터 김사부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김사부는 수쌤에게 환자의 다리 혈색을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환자의 다리리는 괜찮습니다. 이미 혈액이 순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운동선수로서의 생명을 살리면 됩니다. 김사부는 신경수술을 먼저 하기로 결정합니다.
차은재의 아버지
올라갔다면 정상에서 내려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차진만교수는 자신이 정상에서 내려오는 시도를 할 곳으로 돌담병원을 선택합니다. 멋지고 내려오고 싶은데 자꾸만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치사하게 행동하는 자신이 보입니다. 딸이 있는 병원이기도 하고 사회에 돌려주는 마음으로 마지막을 돌담병원에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꾸 김사부와 날을 세우게 됩니다.
숙소를 정하지 못한 차교수는 며칠 차은재 집에 머물기로 합니다. 그래서 서우진은 의국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나 미안한 차은재입니다. 하지만 차은재의 아빠이고 자신의 차은재의 남자이니 미안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딸의 집에 처음온 차교수는 아빠입니다. 아빠인지라 궁금한 것 또한 많습니다. 차은재가 급한 수술로 인해 집을 비우게 되자 딸이 함께 지내고 있는 룸메이트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집을 둘러보다 룸메이트가 서우진인 것을 알고 당황합니다. 늘 예상은 빗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예고
기본과 원칙이 있는 법이라고 주장하는 차교수입니다. 하지만 환자는 방금 전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를 말하는 걸까요? 기다리고 스키 코치가 눈물을 흘립니다.
차진만 교수는 외상센터를 함께 이끌어갈 명단을 박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 명도 안 데려갈 것처럼 얘기했던 차교수와 합류하게 될 돌담병원 식구는 누가 될까요?
모두가 외상센터로 간다면 돌담병원 응급실에는 누가 남아 있게 될까요? 혼자서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김사부가 외로워 보입니다. 생각이 빗나가는 순간 혹독한 현실만이 남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김사부가 원하는 그림은 어떤 것일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가 궁금해집니다.
예민해진 안효섭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와 4회 예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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