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의 손을 치료하기 위해서 미국행을 선택했던 강동주가 돌아왔습니다. 일정보다 조금더 일찍 돌아왔다고 합니다. 김사부와 박원장이 모두 동의한 상황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3회 줄거리 및 14회 예고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3회 줄거리
새로온 외상센터장 강동주
아직 외상센터장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은 센터장 대행으로 왔습니다. 선배가 여럿 있는데 후배가 외상센터장으로 왔다고 합니다. 후배가 하는 얘기를 선배가 따라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앞서가던가... 뛰어나거나... 엄청 노력하거나... 그렇지 못해서 생긴 일입니다. 김사부의 플랜이 과연 무엇이길래 이런 상황이 전개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외상센터에 온 강동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뭔가 단단히 결심을 하고 온 듯 보입니다. 역시 돌담병원 권역 외상센터장 대행으로 온 강동주는 시작부터 열정이 넘칩니다. 넘치는 열정때문인지 외상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마찰은 당연시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주는 외상센터에서 받아야할 환자와 돌담병원으로 보내야할 환자를 구분하겠다고 합니다. 중증 외상 환자만 받겠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기준을 두고 환자를 받다보니 돌담병원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기 시작합니다. 김사부는 모두 알아서 할테니 우선은 강동주에게 힘을 실어 주라고 합니다. 이미 여러사람의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3일동안 권역외상센터에서는 환자를 한 명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돌담병원 응급실은 침상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모두가 응급실로 몰려드는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과연 강동주의 판단이 옳은 것일까요? 이러다가 위중한 환자가 죽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됩니다.
서우진과 강동주
시작부터 서우진과 강동주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안면이 있습니다. 전공의 시절에 크게 의견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사이가 좋은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강동주는 서전의 생명인 손에 대해 서우진에게 훈수를 둡니다. 이에 질세라 서우진은 자신의 연장은 스스로 관리할거라고 맡받아 칩니다. 역시 두사람의 분위기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건물이 붕괴된 재난지역에 지원을 나갔다가 손 부상으로 수술을 해야했던 서우진은 여전히 재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전의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당장은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바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서우진을 호출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서두르는데 서우진은 책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결국 응급실 환자를 진료하던 서우진은 외상센터가 다급한 상황임을 알게 됩니다. 교통사고 환자가 몰려 옵니다. 외상센터에서는 동시에 3명의 위중 환자를 대응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강동주 뿐입니다. 그래서 아직 재활중인 서우진이 지원을 위해서 외상센터에 갑니다. 이미 강동주와 서우진은 원만한 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장 환자를 구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수술을 시작했지만 환자는 수술대 위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두명입니다. 동시에 두환자를 모두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 강동주는 김사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답답한 서우진입니다. 두 사람은 수술실에서 언성을 높입니다. 수술실 밖에서 이 상황을 모두 듣고 있는 김사부가 있습니다.
차은재의 선택
비중증 환자를 돌담병원 응급실로 보내다보니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돌담병원 응급실에 있는 환자가 중증 환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돌담 응급실에서 급하게 차은재를 찾습니다. 당장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데 수술을 해야할 CS 의사가 없다고 합니다. 자리를 지키라는 강동주의 의견을 무시하고 돌담병원 응급실 수술을 지원하는 차은재입니다.
모두가 차은재의 선택에 걱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차은재가 돌담병원 응급실 지원을 가자마자 교통사고 환자가 발생해서 외상센터에 환자가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알게된 차은재는 수술하는 동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차은재를 다독이는 박은탁이 있습니다. 차은재는 외상센터로 뛰어 갑니다. 결국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강동주는 차은재에게 화를 냅니다. 이러한 상황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차은재에게 자리를 지키라고 했던 것인데 차은재는 개인행동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강동주의 행동이 못마땅한 서우진이 있습니다. 차은재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차은재가 수술하고 있는 수술실 앞을 김사부가 서성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너무 열정적인 강동주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금의 상황은 김사부에게도 걱정스러운 상황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
은탁은 꽃다발을 준비해서 개인락커에 넣어 두었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냉냉한 아름에게 주기 위해서입니다. 장동화의 조언을 받아서 사온 꽃이긴 한데 갑자기 바빠진 돌담병원 응급실의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꽃이 자꾸 시들어 갑니다. 결국 아름에게 주지 못한 시든 꽃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름과 은탁은 냉전상태입니다. 은탁은 아름의 마음을 모른다고 합니다. 아름은 자신이 말을 했는데 왜 은탁은 모르냐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편해질 것으로 생각했던 두사람인데 점점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과연 두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3회 줄거리 및 14회 예고
돌담병원과 외상센터는 비상사태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늘 마찰이 있기 마련입니다. 환자의 목숨이 달려있는 병원이기에 그 정도가 더 심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강동주의 실력은 대단합니다. 어시스트 없이 혼자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그 속도 또한 엄청납니다. 미국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악착같이 했을지 감히 추측해 봅니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나 봅니다.
하지만 강동주의 말을 무시하고 돌담병원 응급실을 지원했던 차은재는 외상센터에 남을 수 있을까요? 김사부와 박원장마저 이 상황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강동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4회 예고를 보니 본방송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3회 줄거리 및 14회 예고에 대해 공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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